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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특별전) 귀한 나무처럼, 어린 싹처럼 - 조선시대 인재양성

 

전시기간 : 2014년 10월 16일 ~ 2015년 01월 15일

규장각을 세운 정조는 선비란 국가의 원기(元氣)이니 국왕은 귀한 나무처럼 그리고 어린 싹처럼 예우하고 잘 길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몸소 성균관의 유생들을 만나고 어진 선비들을 천거하도록 어명을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은 개국과 함께 인재의 양성과 선발을 중시하겠다고 선언하였으며, 이후로 인격과 학식 그리고 기예를 두루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사회 전체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정조의 발언은 이러한 배경에서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조선시대에 이루어진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자취들을 하나하나 더듬어보고자 합니다. 이 전시회가 오늘날의 교육 문제를 성찰해보는 귀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4 특별전) 귀한 나무처럼, 어린 싹처럼 - 조선시대 인재양성 전시 도록(일반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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