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사주경
古 1283-6
저자미상
간행연대 미상
인간의 사주팔자를 기록한 책이다. 이 분야에서 ≪당사주(唐四柱)≫와 쌍벽을 이루는 책으로, ≪귀곡자유문(鬼谷子遺文)≫에서 유래했다. 19세기 이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0간(干)으로 크게 내용을 나누고 다시 그 안에서 10간으로 나눠 갑갑(甲甲)에서 계계(癸癸)까지 총 100개의 운명을 설명했다. 화면 왼쪽에 해설이 한글 반흘림체로 쓰였고, 오른쪽에 여섯 칸의 작은 그림과 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