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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그리다, 조선을 만나다 – 지도, 길, 여행 이야기 –

 

전시기간 : 2011년 08월 23일 ~ 2011년 12월 07일(수)

2011년은 《대동여지도》를 간행한지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는 1861년에 조선시대 지도 발달의 성과를 집대성한 《대동여지도》를 목판으로 간행했다. 이를 기념한 특별전 ‘조선을 그리다, 조선을 만나다 –지도·길·여행 이야기-’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한 《대동여지도》 6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전시된다. 이들 6종의 《대동여지도》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오류를 수정해간 김정호의 오랜 노력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을 여행했던 이들의 기록물도 함께 전시한다. 관람객이 조선의 산하를 여행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 그리고 조선 땅을 찾았던 외국인들의 시선을 느껴볼 수 있도록, 전근대 및 근대의 다양한 형태의 유물들을 함께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자료로는 《대동여지도》 6종을 포함하여 총 180여점의 유물(지도관련 유물 34점, 조선시대 여행관련 유물 34점, 대한제국기•일제시기 여행관련 유물 80여 점)이 있다.

 

(2011 대동여지도 간행 150주년 특별전) 조선을 그리다, 조선을 만나다 도록(일반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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