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 進宴儀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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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進宴都監(朝鮮) 編] |
현대어서명 | 진연의궤 |
간행년대 | 肅宗45年(1719) |
청구기호 | 奎14357 |
책수 | 1冊(136張) |
판본 | 筆寫本 |
사이즈 | 46.7×34.3cm |
1719년(肅宗 45) 4월부터 9월에 걸쳐서 肅宗(1661·1720)이 耆老所에 들어가게 됨을 경축하는 進宴에 관한 기록이다. <目錄>은 없으나 수록된 내용을 볼 때 권1:啓辭·論賞·甘結·移文·來關·儀軌, 권2:一房·二房의 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권1의 卷頭에 大殿進宴이 9월 28일 景賢堂에서 실시되며, 그 전에 세차례에 걸쳐 실시된 習儀日이 기록되어 있다. 1719년 4월 3일 領議政이하 각 大臣들이 進宴을 간청하는 啓를 올리고 있으나 肅宗은 眼疫로 인하여 시기적으로 부적함을 들어 允許치 않다가, 9월 2일에 가서 進宴을 허가하면서 그 규모를 줄이라고 지시하였다. 9월 3일 啓下된 進宴廳堂郞은 堂上에 領敦寧府事 金柱臣 등 3인, 郎廳에 朴弼震 등이 차출 임명되었다. 9월 6일 與宴人의 기준이 마련되고, 9월 21일 進宴時七爵所用樂節別單이, 9월 27일에는 進宴時 宗親及儀賓入參人員別單(34명), 宰臣以下入參人員(79명), 下陞殿者別單(59명)이 작성되었다. 이어서 王世子 등의 致詞文이 있고, 進宴이 끝난 9월 30일에는 書啓에 의한 堂上이하 論賞이 수록되어 있다. 一·二房의 所掌은 다른 의궤와 차이가 없으며 儀註·儀仗 등을 맡는 三房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