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도古地圖
규장각 소장 220여종 6,000매에 달하는 고지도를
유형별, 지역별로 분류하여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지도

靑邱八域圖 청구팔역도

  • 편저자 : [著者未詳]
  • 청구기호 : 一簑古912.51-C422c
  • 간행연도 : [刊年未詳]
  • 책권수 : 1帖(8張), 彩色圖
  • 판본사항 : 筆寫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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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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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팔역도(靑邱八域圖)〈一簑 古 912.51-C422c〉 1책 앞표지입니다.

  • 강원도 (江原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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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의 지도는 八道 가운데 강원도 일대를 그린 지도이다. 지도의 전체적인 형식과 내용은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을 따르고 있으며, 산지 표현 방식을 비롯하여 해안선의 모습이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의 지도들과 매우 유사하다. 특히 규장각 소장 《八道地圖(古4709-14)》와는 그 모습이 거의 일치하고 있다. 그리고 동해안 북쪽으로부터 영랑호, 청초호, 쌍호 등의 해안가 호수가 지도상에 잘 그려져 있다. 이는 서쪽의 급경사에서 홍수 때 공급된 토사가 조수간만의 차가 거의 없는 동해와 만나면서 하구나 만의 입구를 막아 형성된 석호들이다. 본 지도는 《八道地圖(古4709-14)》와 동해안의 해안선이 거의 일치하고 있는데, 내륙의 하천 모습에서는 차이점이 보인다. 가장 크게 차이를 보이는 곳은 영월 부근의 錦江 모습으로 《八道地圖(古4709-14)》에서는 錦江에 의해 日隱山의 산맥이 끊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지도상의 유로를 보면 하천이 산맥을 피해 영월을 안고 흐르는 것처럼 그려 놓았으나 이는 筆寫하는 과정에서 전사자가 잘못 옮겨서 생긴 오류로 생각된다. 강릉과 삼척 사이 동해안에는 鬱陵島가 표시되어 있는데, 그 위치가 대략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원래는 지금의 위치보다 아래쪽에 그려야 한다. 《八道地圖(古4709-14)》의 경우에도 대략적인 위치이나 본 지도에 비해서는 제 위치에 그리고 있다.(양윤정)

  • 경상도 (慶尙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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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의 지도는 八道 가운데 경상도 일대를 그린 도별도이다. 지도의 전체적인 형식과 내용은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을 따르고 있다. 산지 표현은 이전 시기에 유행했던 '東覽圖'형 지도에서 주요 산을 독립적으로 표현했던 방식과 달리, 정상기 유형의 지도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여러 개의 산을 겹쳐 하나의 산맥 형식으로 그리고 있다. 군현은 분홍색으로 표시하고 있고, 감영소재지와 兵營은 일반 郡縣과 구별하여 붉은 색의 원에 초록색 테두리를 그렸다. 統營은 붉은 색 원으로 표시하고 水營은 녹색으로 구분하여 표시하였다. 그러나 내용면에 있어서는 정상기 原圖 계열의 사본 가운데 초기에 속하는 《八道地圖(古4709-14)》에 비해 매우 간략하게 산·하천·군현·진보를 위주로 표시하였고, 봉수·창고·성곽 등은 그리지 않았다. 그리고 섬의 경우 그 위치만을 대략 표시하고 있다. 《八道地圖(古4709-14)》에는 地名이 표시된 섬이 총 對馬島를 포함해 22개, 無名島가 1개 그려져 있는 반면에, 본 지도상에는 地名이 표시된 섬은 4개, 無名島가 총 12개 그려져 있다. 그러나 본 지도상에 섬명은 생략되었으나 군사상으로 중요해 鎭堡가 설치된 경우에는 鎭堡를 표시하고 있다. 對馬島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정상기 사본에 표시되어 있는 天神山과 주요 산맥을 그리지 않고 대략의 위치에 地名만을 표시하고 있다. 즉, 본 지도에서는 남해안의 복잡한 도서의 경우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해 지도상에 반영한 것으로 생각된다.(양윤정)

  • 전라도 (全羅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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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의 지도는 八道 중 전라도 일대를 그린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의 지도이다. 연속된 산봉우리를 그리고 채색을 해 산맥의 형식의 산지와 본류·지류를 구분하여 표현한 하천은 정상기의 原圖보도 훨씬 정교해졌다. 그러나 해안선을 비롯한 전체적 윤곽은 原圖를 그대로 따라서 그리고 있다. 본 지도에 비해 약 50년 정도 이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규장각 소장 《八道地圖(古4709-14)》와 비교해 보아도 그 모습이 거의 유사하다. 특히 지금의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白也串을 섬으로 표시한 것은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의 사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류로 《八道地圖(古4709-14)》 역시 시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본 지도의 경우 白也串이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그려진 섬이 다른 사본에 표시된 白也串의 유치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즉, 본 지도 역시 이 부분의 오류를 시정하지 않고 그렸으며, 지도상에 표시한 대부분의 島嶼名을 생략하면서 白也串 역시 그 위치만 그려 넣고 地名을 생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상기의 초기 사본인 《八道地圖(古4709-14)》에서는 제주도 정의현 서쪽 지역이 灣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본 사이트의 지도에서는 이 부분이 수정되어 그려졌다.(양윤정)

  • 조선전도 (朝鮮全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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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의 지도는 조선 후기 지도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되는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의 全圖이다. 1800년에 개칭된 함경도 利原과 충청도의 魯城이 표시되어 있고, 1822년에 함경도에 설치된 厚州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1822년 이후에 그린 지도로 추정된다. 즉, 정상기형 《東國地圖》가 수정, 보완되는 과정 속에서 제작된 지도로 추정된다. 정상기가 제작한 《東國地圖》는 ‘대전도’와 ‘팔도분도’가 있으며, 현존하는 것은 대부분 ‘팔도전도’로, 본 사이트와 같은 ‘대전도’는 매우 드물다. 이 지도는 梯尺의 형태인 백리척을 사용하여 그린 대전도이며, 상시로는 대축척지도에 해당한다. 조선 초기부터 유행했던 '東覽圖'형 지도책에 수록되어 있던 대부분의 全圖는 한반도 북부지방의 왜곡된 윤곽이 본 지도의 原圖인 정상기의 지도에서 비로소 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지도는 ‘대전도’를 후대에 전사한 것으로 초기의 지도에 비해 정교함이 다소 떨어지지만, 한반도의 윤곽 등 原圖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山川을 자세히 그리고 있지만, 주요 산과 하천을 제외하고는 山名, 河川名이 생락되어 있다. 그리고 내용면에 있어서도 전국의 郡縣만을 중심으로 표시한 간략한 지도이다. 각 군현의 경우 도별로 색을 달리하여 표시하고 있으나, 鎭堡와 島嶼의 경우에는 위치만을 표시하고 대부분의 地名은 생략되어 있다. 북쪽 국경선 이북 지역의 지명 역시 표시되어 있지 않다.(양윤정)

  • 충청도 (忠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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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의 지도는 八道 중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를 그린 지도이다. 지도의 전체적 형식과 내용은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을 따르고 있다. 즉, 정상기 原圖와 마찬가지로 八道 가운데 상대적으로 면적이 좁은 경기도와 충청도를 지도 한 장에 그리고 있으며, 산지는 연속된 산봉우리를 그리고 채색을 해 산맥의 형식으로 그려져 있다. 정상기의 《東國地圖》 중 ‘팔도분도’의 축소형이기 때문에 내용면에 있어서는 매우 간략해, 산·하천·군현·진보를 위주로 그려져 있으며, 서울에 경우 붉은색으로 원의 테두리를 그려 다른 郡縣과 구분하였고, 감영소재지와 병영·수영의 경우에는 붉은색의 원에 파란색 테두리를 그려 넣었다. 그리고 봉수·창고·성곽 등은 그리지 않았다. 그러나 각 군현을 잇는 도로가 붉은색으로 그려져 있다. 이는 도로 이용이 증가하고, 도로에 대한 정보의 필요성이 요구되던 시대적 변화상을 지도상에 반연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본 사이트의 표시된 島嶼를 보면, 대부분이 그 위치만이 표시되어 있다. 강화도, 교동과 같이 군사적으로 중요한 섬을 제외하고는 地名이 표시되어 있지 않으며, 그 크기와 모양 역시 대략 그리고 있다. 이는 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보다는 도로와 달리 섬에 대한 정보의 필요성이 없었기 때문에 위치만을 그리고 그 외의 정보는 생략한 것으로 보인다.(양윤정)

  • 평안도 (平安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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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의 지도는 八道 중 오늘날 평안도 일대를 그린 지도이다. 지도의 전체적인 형식과 내용은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을 따르고 있다. 산지는 하나의 연속된 산봉우리로 그리고 채색을 해 산맥의 형식으로 그리고 있으며, 道別에 따라 군현을 나타내는 채색을 달리하여 평안도의 경우 녹색으로 표시하였다. 이처럼 전체적인 형식이나 내용면에 있어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을 기본으로 따르고 있는 지도들은 후대에 轉寫되면서 크게 두 계열로 나눠진다. 본 지도책과 같이 정상기의 《東國地圖》의 原圖를 거의 그대로 따르고 있는 原圖 계열과 原圖의 잘못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부분적으로 수정하여 轉寫한 수정본 계열이다. 그리고 평안도의 경우 두 계열의 차이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도이다. 본 지도와 같은 原圖 계열에서는 중강진에서 만포로 이어지는 압록강의 유로 부분이 다소 완만하게 나타나고 있다. 물론 평안도의 경우 조선 초기에 제작된 지도의 오류에 비하면 국경선이 많이 수정되고 정확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해, 규장각 소장 《八道分圖(古915.1-P173)》와 같은 수정본에 있어서는 중강진에서 만포로 이어지는 압록강의 유로 부분이 우리나라 쪽으로 깊게 만입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수정본 계열과 같은 압록강 부분의 윤곽은 19세기에 제작되는 여러 지도에서 보이는데 이들 지도의 系譜를 밝히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후의 지도들에서 정상기 原圖의 윤곽 대신에 본 지도의 윤곽을 많이 따른다는 점에서 이후 지도제작에 미친 영향은 원도 계열의 사본들보다는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본 지도의 경우 다른 도별도의 모습은 정상기의 原圖 계열의 지도와 거의 유사하다. 그러나 평안도의 이 부분의 경우 原圖를 따르면서도 어느 정도 수정 보완되었음을 규장각 소장 《八道地圖(古4709-14)》와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수정본 계열인 《八道分圖(古915.1-P173)》에 비하면 압록강의 만입 정도가 완만하나 규장각 소장 《八道地圖(古4709-14)》와 비교하면 오히려 수정본 계열의 지도와 유사하게 그려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지도의 경우, 《八道地圖(古4709-14)》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압록강 이북 지역에 관한 정보가 본 지도에서는 오히려 생략되어 아무런 정보가 표시되어 있지 않으며, 압록강의 지류까지도 표시하지 않고 있다. 지도상에 표시된 압록강 유로 모습, 鎭堡와 島嶼에 관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이는 정보 부족의 결과가 아니라 오히려 지도를 전사한 사람에 의해 의도적으로, 또는 사용자의 불필요성에 의해 생략된 것으로 생각된다. (양윤정)

  • 함경남도 (咸鏡南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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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의 지도는 八道 중 오늘날 북한의 량강도와 함경남도 일대를 그린 지도이다. 본 지도는 정상기의 《東國地圖》 原圖의 형식을 따라서 咸鏡道를 北道와 南道로 나누어 그렸다. 이는 경기도와 충청도를 각 道別圖의 크기를 고려하여 한 장에 그리고 咸鏡道를 北道와 南道 두 장으로 나누어 그린 것이다. 이처럼 본 지도의 전체적인 형식과 내용은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을 따르고 있다. 산지는 하나의 연속된 산봉우리로 그리고 채색을 해 산맥의 형식으로 그리고 있으며, 하천의 경우에는 본류와 지류를 구분하여 본류의 경우에는 쌍선으로, 지류는 단선으로 그리고 있다. 그래서 하천을 모두 쌍선으로 표시한 규장각 소장 《八道地圖(古4709-14)》에 비해 하천의 유로 변화가 섬세하게 표시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지도의 경우 두만강 이북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전혀 표시하지 않고 있어 그 지역으로 연결된 하천까지 모두 생략된 모습이다. 해안선의 모습은 《八道地圖(古4709-14)》와 거의 유사하게 그려져 있으며, 내용면에서는 《八道地圖(古4709-14)》에 비해 매우 간략해 산·하천·군현·진보를 위주로 표시하였다. 본 사이트의 지도에는 본 지도책의 제작시기를 추정하는데 단서가 되는 厚州가 표시되어 있다. 후주는 1822년에 설치된 것으로 《八道地圖(古4709-14)》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양윤정)

  • 함경북도 (咸鏡北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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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의 지도는 八道 중 오늘날 함경북도 일대를 그린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의 지도이다. 본 지도책의 경우 경기와 충청도는 면적이 좁기 때문에 두 지역을 합쳐서 한 장에 같이 그렸고, 반면에 함경도는 면적이 넓어 한 장에 그릴 수 없기 때문에 북도와 남도로 나누어 그렸다. 이는 정상기의 《東國地圖》 原圖 유형을 따른 것으로, 본 지도책의 전체적인 형식과 산지 표현 방식 등은 정상기의 《東國地圖》 原圖를 따르고 있다. 그리고 서쪽 해안선의 모습은 규장각 소장 《八道地圖(古4709-14)》와 거의 일치한다. 지도상에 표시된 정보는 산·하천·군현·진보가 주를 이룬다. 그 중에서 鎭堡는 작은 원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북쪽으로부터 吾村, 朱乙溫, 甫老只, 宝化 등 작은 원이 나란히 그려져 있다. 이는 군사기지가 남북으로 4개나 포진하고 있어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동북쪽의 두만강변에 가장 많은 진보가 설치되어 있어 1차 저지선 역할을 하고, 그 남쪽에 있는 현재의 함경산맥 남북에 그보다 적은 진보가 설치되어 2차 저지선 역할을 하고 있었다. 본 지역은 그 다음의 3차 저지선 역할을 하고 있었다. 동해안으로 빠져나가는 하천마다 진보가 설치되어 있음을 통해 동북쪽에서 쳐들어온 적이 서남쪽으로 진격할 수 있는 모든 계곡을 틀어막을 수 있는 형태로 군사기지가 포진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甫老只(堡)는 영조 33년(1757)에 이미 혁파되었기 때문에 본 지도의 제작시기와는 차이가 있다. 이는 지도를 轉寫하는 과정에서 시기적 변화 양상을 잘 반영하지 못하고 정보를 그대로 따라 표시했기 때문에 범한 오류로 생각된다. 七寶山의 경우에도 본 지도에서는 해안선 바로 부근에 위치한 것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이 역시 전사하는 과정에서 정보의 일부분만을 선택하여 대략적인 위치에 정보를 표시함으로써 생긴 오류로 생각된다.(양윤정)

  • 황해도 (黃海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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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의 지도는 八道 중 황해도 부근을 그린 지도이다. 지도의 전체적 형식은 정상기의 《東國地圖》 유형을 따르고 있으며, 내용은 매우 간략하게 산·하천·군현·진보를 위주로 그렸다. 감영소재지는 붉은 색으로, 郡縣은 백색으로, 그리고 水營은 녹색으로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으며, 진보는 작은 원으로 표시하였다. 섬의 경우 대략적인 위치만을 표시하고 있을 뿐, 地名은 생략되어 있다. 그러나 백령도의 경우에는 종3품의 첨사가 파견되어 있는 곳으로 鎭堡 표시가 되어 있다. 이처럼 본 지도에서 섬은 필요한 정보만을 간략하게 표시하고 있다. 그리고 吾叉鎭 서쪽으로 쭉 뻗어 나온 곳의 지명이 본 지도에서는 생략되어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장산곶매’라는 말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곳이다. 육지가 바다 쪽으로 쑥 나가 있어 밀물과 썰물 때 물살이 빠르기로 유명하며, 조운선을 비롯한 배의 운항에서 위험한 지역 중의 하나이다. 본 사이트의 지도상에는 다른 정보에 비해 각 군현을 잇는 도로가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으며, 해로까지 표시되어 있다. 이는 도로 이용이 증가하고, 해안지역의 경우 해로가 발달하면서 도로와 해로에 대한 정보의 필요성이 요구되던 시대적 변화상을 지도상에 반연한 것으로 생각된다.(양윤정)

  • 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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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팔역도(靑邱八域圖)〈一簑 古 912.51-C422c〉 1책 뒷표지입니다.